
외국영화들을 보면,그러니깐 우리가 흔히 할리우드 영화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남자주인공은 항상 왼쪽손목에 시계를 차고 다닌다.그리고 특히 첩보영화나 아니면 약간의 액션이 가해진 경우에는 그 장르와 주인공의 사회적지위(?)에 따라 시계들이 바뀐다.예를 들면 007에서는 본드가 항상 오메가를 차고, 본 얼티머텀에서는 제이슨 본이 음...태그 호이어던가 어쨌든 그런거를 차고,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브래드 피트가 롤렉스를 차는것이라고나 할까?그러니깐 대채적으로 약간 지위(?)가 높으신 주인공들은 왼쪽에 여기있는 롤렉스나 뭐 그런 시계들을 차신다.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메탈을 차는 경우가 많다. 뭐, 배우가 젊으면 가죽을 차기도 한다.그리고 그와는 다르게 약간 많은 액션이 있는 영화, 뭐 람보나 아니면 WWE 선수 중에 하나인 존 시나가 나왔던 THE MARINE 이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남자들은 거의가 시계가 없거나 있으면

여기 오른쪽에 있는 시계들을 찬다.공교롭게도-사실 눈에 피줄이 생길만큼 찾았음 ㅋㅋ-이 오른쪽에 있는 시계는 G-Shock 으로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느 시계보다 단단하고 기능이 많다고 자랑스럽게 말을 할 수 있는 시계이다.그리고 또한 내가 소장하고 있는 시계와 공교롭게도(?) 같은 모델이다. 까만색을 바탕으로 하고는 있지만 단 두곳, 브랜드명과 야광이 되는 밑에 G 라고 새겨진 부분을 빨간색으로 해놓으면서 올 블랙이라는 촌스러운 스딸에 비웃는 디자인.200m 방수에다가 내가 여러번 이거 끼고 샤워를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내가 소장하고 있는 시계들은 사실은 시중에 그렇게 널려있는 시계들이 아니다, 나 스스로가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는게 싫어서 특이한 모델들을 사지만 이 시계는 너무나 끌리기때문에 그냥 질렀다 ㅋㅋ 10만원으로 선물로 받은거라서 더욱이 소중한 이 시계는 내가 가지고있는 시계서열 3위이다 ㅋㅋ 6개중에서 3위면 그래도 엄청나게 높은 순위 ㅋㅋ 페스티나와 그리고 타이멕스 다음이다.나는 이놈의 SEIKO보다 높이 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전자시계중에서 가장 top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 사실 전자시계는 나이가 들을수록 쪽팔리는 시계가 아닐수 없다. 상상해봐라 나이가 조금 있는 40대정도의 남자가 전자시계를 손목위에 올려놓고 시간을 보는 광경을..그리고 그 옆에서 멋진 가죽시계로 시간을 보는 비슷한 연령때의 남자를....시계는 정말로, 찬 사람을 보여주는 물건이다.높게 보이고 싶으면 왼쪽에 계신 시곌, 스포티하고 약간 젊어보이고 싶으면 오른쪾을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캐쥬얼하게 보이고 싶으신 분은......내가 나중에 찾아보고 올려주마.ㅋㅋㅋㅋ
0 comment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