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싱가폴에 온지 딱 1년이 되는날...내가 2007년 1월 21일날 왔고, 오늘이 2008년 1월 21일이니깐...딱 1년 맞네? 근데 기분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1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주현이를 만나고, 그리고 황경진을 만나고 어썸션에 들어가고, 그리고 한국에서 돌아오니깐 주현이가 달라졌고, 황경진이랑 급 친해졌고 ㅋㅋ 다른 한국애들과 알기 시작했고, 그리고 그리고 겨울 방학때 한국에 돌아가서 친군놈들은 다 시험기간이라서 집에만 처박혀 있고, 결국은 프로차이나에서 열심히 중국어를 배우다가 다시 싱가폴에 와서 지금 1년째를 맞이하는....나, 오늘은 백인이랑 같이 있고 싶어 왠지...수민이가 그러는데 백인애들은 open minded 라서 막 친구들끼리 껴안아 주고 그런데. 나도 나의 1년을 껴안아줄 백인이..그런 백인은 다 어디로 간겨!!ㅋㅋㅋ
여기에 있는 애 정도면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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