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8일 금요일

가끔은 내가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인지가 헷갈린다...오른손을 쓰는게 불편할 때가 있고, 다른 오른손잡이들은 다 오른손으로 하는일을 나는 왼손으로 한다.다른 왼손잡이가 하는 일들은 나는 오른손으로 하고 ㅋㅋ 그럼 나는 양송잡이인겨? 그렇지? 어디서 들었는데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보다 평균 9년을 덜 산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9년 일찍 죽는거다. 이유는 왼손을 쓸때 왼쪽에 위치한 심장을 자극해서 뭐 일찍 죽는다네 머레나... 오늘은 너무 힘들지만 낮잠을 한 2시간을 때려자가지고서는 나름 상쾌하다. 방금 전 까지도 FESTINA라는 내가 아끼는 시계 사진을 다운할려고 그랬는데 안 되가지고서는 성질이 팍팍났을때, 이 왼쪽에 위치하신 귀여분 사진이 또 나를 진정시킨다. 아, 얘는 왜 외국인같이 생겼는데 한국인같은 느낌이 나지?저 반은 삐져있는 표정에 꼬라보는 눈빛 ㅋㅋ 나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애를 많이 못 봤는데 얜 잘 어울리네 ㅋㅋ 아, 오늘 히스토리를 듣는데 우리의 '석호필' 의 명언 한개 ㅋㅋ
"차이나가 바이올로지 들을 수 있어가지고서는 나한테 어제 막 쪼개는 거야"
"쪼개다가 뭐냐? 그거 은어잖아...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나를 보고 '활짝' 웃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개다의 표준어는 활짝웃다?
맞는 말일 수도 있는데 왜 걔가 말하니깐 웃기지?ㅋㅋ 내일은 10시 30분에 학원이네. 그래도 10시니깐 내일은 9시까지 자야지 ㅋㅋ 그럼 내일 다시 올릴께~~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