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3일 화요일

5월 14일



오늘은 5월 14일, 여기 싱가폴에서 지긋지긋 2주 동안이나 시험을 본 바로 다음날, marking day 라서 오늘은 학교를 안가고 ㅋㅋ 그리고 한국에서는 스승님을 열심히 우려다보면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스승의 날이다 ㅋㅋ 사실은 오늘이 스승의 날인줄 방금전에야 알았다 ㅋㅋ 그리고 인제 선생님들은 기억도 나지도 않는데 어떻게 뭐 그렇게 깊히 생각해 볼 필요도 없고 뭐 그리고 해서 나한테 스승의 날이라는것은 그렇게 아주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것 같다 ㅋㅋ 아, 그래도 스승의 날이라고 하니깐 일단 서종에 있는 선생님들은 '이종수' 쌤, 막 욕하고 그리고 욕의 의미를 아주 친절하게도 다 설명을 ㅋㅋ 그리고 서울에서는 '표영수' 쌤 ㅋㅋ 거꾸로 말한편 수영표가 되는 이름 ㅋㅋ 그래서 애들한테 가끔씩은 놀림을 받았다는 ㅋㅋ 내가 뭐 한석민, 최종덕, 이재윤 그리고 김회문이랑 같이 지낼때 항상 선생님이랑 말을 놓으면서 ㅋㅋ 아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했던 ㅋ 그리고 우리의 '김정태' 쌤 ㅋㅋ 생긴건 엄청나게 순둥이 처럼 생겼는데 화 내거나 아니면 어디 놀러갈때는 정말 화려해지는 ㅋㅋ 아직도 '본-뿌리가 ㅋㅋ' 학원에 있으실련지..내가 그때는 수학을 못 했는데 이번에 만약에 가서 내 시험지 보여주면 기절하는거 아냐?ㅋㅋ 아, 그리고 김쌤이 내가 싱가폴가기 전까지도 계속 연락을 했던 마지막 선생님이라고 할수 있다...그리고 이건 내가 그냥 디카를 그냥 살펴보다가 내가 싱가폴을 오기전에는 지금과는 아주 달랐다는것을 발견하고 정말 절망 OTLㅋㅋ

이때는 그래도 나름 얼굴이 순수해보인것 같은데 ㅋㅋ 지금이랑은 많이 달라진것 같아서 진짜 슬픔을 감출수가 없구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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