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이 있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 '우물안의 개구리' 이런 말들은 다 하나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리고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마다의 매력과-가끔씩은 '마력'과- 뭐 그런것이 있다는 얘기이다...그래서 역시 세상은 많이 보고 듣고 그리고 경험하는자에게 많은 기회를 준다고 생각을 한다, 나는 ㅋㅋ 지금 싱가폴에 있으면서 나름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리고 사람들과 친해지고 싸우기도 하고 그랬다...개중에는 한국인들도 있도 그리고 여기 싱가폴사람들도 있고 싱가폴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그리고 싱가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들도 있다...나는 그냥 친구들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다..아니 그냥 찍기가 싫다...근데 이번에는 한번 시도를 해봤고, 그리고 이렇게 3개의 사진들을 한번 보고 있자니 정말 갑자기 소름이 돋으려고 하면서 뭔가 그런 느낌이 든다 ㅋㅋ 저기 머리 이상하게 일자로 하고 미소같지도 그리고 미소라고 믿으라고 해도 믿기가 어려운 표정을 하고 있는애는 지금 나랑 같은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애다...일단 저 애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음...한마디로 압축시키기는 좀 그렇지만 약간 '똘끼' 비슷한게 있는거 같다 ㅋㅋ 그 이유는 간단한데 저 사진이 찍혔을때 보고 '아,역시 나는 어떻게 찍혀도 이렇게 귀엽냐?' 라고 했다...ㅠㅠ 세상에 귀여운 애들이 다 말라죽은것을 아닐테고 나는 정말 저 사진은 귀엽다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고 목에 비수가 들어와도 귀엽다고 하지는 않을것 같다 ㅋㅋ 그리고 흑인애는 그냥 얼떨결에 그냥 찍힌애고 그리고 저기 머리세워진애는 ㅋㅋ 인도네시아에서 날아온 Endy!! 그냥 이름만 말하면 섭섭하니깐 Endy Susanto ㅋㅋ 우리반에서 뭐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애다 ㅋㅋ 쟤 형이 아주 그냥 어썸션에 헌신을 하듯이 하나는 선생님이고 하나는 지금 sec 4 에 있다 ㅋㅋ 정말 재밌고 근데 어떻게 보면 약간은 무서워 보이는데 그래도 나만 봄 'yo, brother man' 하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ㅋㅋ 이런 애들을 만날수 있는게 참 뭐 괜찮고 굉장히 재밌다고 나느 느낀다 ...뭐 한국에 있었어도 다른 애들하고 만났을것이 뻔하지만-학교가 애들하고 다른데로 배정이나서...- 그래고 왠지 얘내들은 외국인들이라서 친해지기가 더 쉽고 그런거 같다 ㅋㅋ 싱가폴에 와있는게 행복하다느니 아님 뭐 좋나느니하는 질문을 받았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렇게 많이 이곳이 재밌고 뭐 그렇게 느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애들과 많은 접촉을 하고 그리고 또 나날이 많은 에피소드꺼리가 생겨나고 학교생활도 애들도 재밌도 하니깐 이제는 저번과는 다르게 싱가폴에 온것이 잘 된것이고 그리고 정말 재밌다고 할수 있을것 같다 ^^
2008년 5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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